1. 겉보기 수익률의 함정
많은 투자자들이 연 수익률 5%, 7%, 10% 같은 숫자에 집중합니다.
하지만 이 수익률은 대부분 세전 수익률입니다.
즉, 세금을 내기 전의 수익률로 실제로 손에 쥐는 돈과는 다릅니다.
예를 들어,
- A상품: 세전 수익률 6%
- B상품: 세전 수익률 5%
이라도, 세금이 각각 15.4%, 0%라면 **실제 수익(세후 수익률)**은 달라집니다.
2. 세금이 수익을 깎는 방식
금융상품마다 과세 기준과 세율이 다릅니다.
| 상품 유형 | 과세 방식 | 세율(기준) | 비고 |
|---|---|---|---|
| 예금/적금 | 이자소득세 | 15.4% | 원천징수 |
| CMA, MMF | 이자소득세 | 15.4% | 수시입출금형도 동일 |
| 국내 주식 | 양도소득세 | 비과세(일반) | 대주주만 과세 |
| 해외 주식 | 양도소득세 | 22% (지방세 포함) | 손익 통산 가능 |
| 채권형 펀드 | 배당소득세 | 15.4% | 과세 후 분배금 지급 |
따라서 단순히 “수익률이 높다”고 판단하면,
세금으로 인한 실질 수익 감소를 놓치게 됩니다.
3. 세후 수익률 계산 방법
세후 수익률은 다음 공식으로 구할 수 있습니다:
세후 수익률 = 세전 수익률 × (1 – 세율)
예를 들어,
세전 6% 수익률 상품의 세율이 15.4%라면
→ 세후 수익률은 6% × (1 – 0.154) = 5.07%
즉, **표면상 6% 수익이 실제로는 5.07%**로 줄어드는 셈입니다.
4. 절세 전략이 곧 투자 전략
세후 수익률을 높이려면, 단순히 높은 수익률 상품을 찾는 대신
세금을 줄이는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.
예를 들어,
- ISA 계좌: 일정 한도 내 수익 비과세 또는 분리과세
- 연금저축, IRP: 납입 시 세액공제 + 수익은 과세이연
- 해외 ETF 대신 국내 상장 ETF 선택: 세금 효율 개선
즉, 같은 상품이라도 어디서, 어떤 계좌로 투자하느냐에 따라
세후 수익률이 달라집니다.
✅ 결론: 진짜 투자 성과는 세후 기준으로 본다
투자의 목적은 세후 기준으로 얼마나 남기느냐입니다.
높은 수익률보다 중요한 건 실제로 손에 쥐는 순이익이죠.
투자 판단의 기준은 “세전 수익률”이 아니라
“세후 수익률”이어야 합니다.